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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빅뱅 멤버 탑이 미션 수행보다 박물관 구경에 빠졌다.
빅뱅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팀과 추격전을 펼쳤다. 먼저 입장한 빅뱅은 박물관에 숨겨진 복권을 찾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대성은 '런닝맨'에 출연한 경험을 살려 예능 초보 탑을 지시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탑은 대성 뒤를 따르며 장난칠 생각만 가득찼다.
복권을 찾기 위해 박물관을 돌아다니던 탑은 동물들의 해골이 신기한 듯 박물관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성은 "지금 구경할때가 아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곳이다"고 탑을 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탑은 이런 대성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복권을 눈앞에 두고도 박물관 구경에 빠져 복권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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