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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지드래곤이 체력왕 유재석과 함께 박물관 10바퀴를 돌았다.
빅뱅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팀과 추격전을 펼쳤다. 먼저 입장한 빅뱅은 박물관에 숨겨진 복권을 찾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빅뱅은 '런닝맨' 멤버들의 눈을 피해 복권을 찾아내야 했다. 이들은 아무도 탈락하지 않은 상황에서 60% 미션을 성공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유재석의 눈에 발각됐지만,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박물관을 뛰어다녔다. 10바퀴 정도 돌았을 무렵 체력이 바닥나 주저앉고 말았고, 이에 유재석은 지드래곤의 이름표를 떼어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런닝맨'에서 제공한 신무기를 장착하고 있었다. 신무기란 이름표를 떼어낸 사람도 함께 탈락하는 폭탄이었던 것.
이로 인해 유재석은 지드래곤과 동반 탈락해야 했다. 바닥에 주저앉은 지드래곤은 울상을 지으며 "'런닝맨' 너무 힘들다"는 한 마디를 남겼다.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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