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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시경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는 차태현을 비롯해 김승우, 성시경, 주원 등 새 멤버의 첫 등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헤어샵에서 새벽 6시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 헤어부터 의상까지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이후 등장한 성시경은 잠에서 막 깬듯한 모습이었다. 후드티를 입고 있었지만 하늘로 솟아 오른 머리카락은 누를길이 없었고, 잠에서 덜깬 듯 눈도 못뜬 채 제작진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모자도 없다. 따라가긴 할껀데 이 머리카락은 어떻게 하냐"고 칭얼거렸고, 첫 등장인 만큼 머리감을 시간을 주겠다고 배려했다.
성시경이 머리를 감는사이 김승우는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쳤다. 여의도에서 오프닝을 할 줄 알았지만, 장소도 모른 채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1박 2일'의 막내 주원은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부지런한 막내'는 태백산까기 등반할수 있는 의상을 갖춰 입고 제작진을 마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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