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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중국 드라마 '풍화설월'에 캐스팅됐다.
권상우는 지난 2월 드라마 '풍화설월'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3월 중 중국 윈난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권상우는 이전 성룡이 메가폰을 잡은 중국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와 장백지와의 멜로 영화 '리핏 사랑해'에 출연했지만, 중국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우는 두 편의 중국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이후,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러브콜이 들어왔다. 그중 '풍화설월'을 결정, 본격적으로 중국 안방극장 진출을 꾀하게 됐다.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뮤지컬 감독으로 출연한다.
한편 권상우는 '풍화설월' 촬영을 끝낸 후 할리우드 진출작에 본격 돌입하는 등, 상반기에는 해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상우.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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