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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이 서지석을 두고 박하선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황정음은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로 출연해 깜찍한 애교 연기를 펼친다.
황정음은 하선(박하선 분)과 지석(서지석 분)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교생 실습 온 정음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개를 구해준 지석의 자상함에 반한 정음은 지석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를 하선이 눈치 채 미묘한 관계를 이룬다.
특히 황정음은 촬영에서 서지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찍한 토끼 애교와 귀여운 말투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고 한다.
최다니엘, 정보석, 신세경, 윤시윤, 박해미, 정일우에 이어 '하이킥' 시리즈 출연자 중 일곱 번째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 출연한 황정음은 촬영을 마친 뒤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에 나서, 매 순간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이 특별 출연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6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정음.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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