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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선호 감독의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 영화 개봉 전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서울 CGV압구정에서 20대 관객들을 위해 맥주와 음악이 마련된 클럽 파티인 '<시체가 돌아왔다> 똘끼충만 Burning Night'를 연다.
이날 행사는 클럽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디제잉 쇼로 시작, 1부에서는 예고편을 비롯해 '시체가 돌아왔다' 특별 영상이 상영되며 우선호 감독,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밝히는 Q&A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파티 중 인터넷 방송 '손바닥 TV'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하하의 땡땡땡'과 실시간 중계로 연결, 사상 최초로 실시간 원격 화상 인터뷰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DJ팀 360 사운드(360 Sounds)의 DJ soulscape와 Plastickid 등 클럽 뮤지션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인다. 현장 관객들이 함께하는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20대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스페셜 밴드들의 화끈한 공연이 펼쳐지며 9인조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라이브 공연, 다이나믹 듀오의 열정적 피날레 무대 등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으로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사진 = '시체가 돌아왔다']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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