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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EAM센터에서 진행된 시추에이션드라마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20살차이 부부로 등장하는 오승현(왼쪽)과 이덕화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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