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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TOP밴드 시즌2'에 홍대 인디씬 대표 몽니가 출사표를 던졌다.
몽니는 오는 5월 5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TOP밴드 시즌2' 1차 예선에 접수했다. 특히 보컬 김신의는 시즌1에서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몽니는 자우림, 슈퍼키드, 익스의 이상미, 고고보이스 등이 있는 사운드 홀릭 소속으로 2005년에 데뷔한 실력파 4인조 인디밴드다.
이들 뿐만 아니라 인디씬에서 실력파로 알려진 '시베리안 허스키' '바닐라시티' '퀸즈 네스트' '블랙백' 등이 접수를 마친 상태다.
'TOP밴드 시즌2' 예선 참가자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밴드계의 '슈스케'가 돼 달라" "밴드 오디션계의 이종 격투기" "서바이벌이기 보다 하나의 록 페스티벌이 될것 같다" 등 기대에 찬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5월 5일 방송 예정인 'TOP밴드 시즌2'는 오는 18일까지 1차 예선 접수를 받으며 3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심사와 촬영에 들어간다.
[몽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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