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베이징 궈안(중국)에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6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과의 2012 AFC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서 2-1로 이겼다. 울산의 김신욱과 고슬기는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울산은 전반 26분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신욱은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용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베이징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전반 35분 고슬기가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고슬기는 이근호가 연결한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정확하게 감아차며 골문 왼쪽 상단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베이징은 후반 7분 쳉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쳉이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서 골문 앞으로 띄운 볼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울산은 실점 이후에도 경기 주도권을 잃지 않은 채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베이징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신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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