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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KBS 드라마 채널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 촬영장 사진들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자체발광 그녀' 촬영장 사진은 김형준이 촬영 사이 쉬는 시간에 현장 스틸 작가에게 포착된 것으로 화보 느낌의 사진에서부터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인상들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그냥 찍어도 화보 같다" "귀엽다"는 등의 반응들로 호감을 표했다.
실제 김형준은 이 작품이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촬영장에서 활달하고 경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역시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일 것 같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초보 작가 전지현(소이현 분)을 가운데 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감정싸움이 주를 이뤄왔던 '자체발광 그녀'는 회를 거듭하며 세 사람의 핑크빛 밀고 당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노용우와 강민이 전지현을 향해 때로는 멋진 대사로, 때로는 닭살 돋는 행동 등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들이 등장하면서 여성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김형준. 사진 = 빨간약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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