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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안용준이 종합편성채널 JTBC로 돌아온다.
안용준 소속사는 7일 오전 "안용준이 JTBC 특집 드라마스페셜 '몬스터(MONSTER)'에서 주인공 장판수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안용준은 매사 꼼꼼한 성격으로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집요한 분석이 취미이자 특기지만 결정적인 순간 허당의 면모를 그리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안용준은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봉재 돌아오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락시리즈 '헤어쇼' 등에 출연하면서 자기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번 '몬스터'에 캐스팅 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안용준은 "평소 단막극에 관심이 많았다. 보통의 드라마 형식과는 다르게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 기대반, 설렘반을 가지며 늘 촬영에 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몬스터' 내용을 지금을 알려 드릴 순 없지만 기대 하셔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드라마도 앞으로 배우 안용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몬스터'는 '흔들리지마', '별순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박수철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오는 3월 31일 90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안용준. 사진 = 마스크엔터테인먼트]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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