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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자신만의 독특한 한글 해석법을 내놓았다.
사유리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울 ←(인어공주 모양 같아)", "윱 ←(내가 목욕하고 있는 모습 같아)"란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자 사유리는 "ㅂ ←(따뜻한 물 있는 목욕탕 모양), 유 ←(사유리 모양), 윱 ←목욕탕에 들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내 한국어가 조금식 조금식 늘었다. 숙채도 열심히 하니까. 김명수 선생님도 택시 아저씨도 만두국 아주마도 잘한다라고 말슴 하셨다. 이제 내가 일본인라고 사람들 모르거 같아. 트위터읽는 사람도 이제 내가 설마 외국인라고 모르다. 한국사람 다?榮?며 서툰 한국어로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후지타 사유리]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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