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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송일섭 기자] 삼성화재 박철우가 7일 저녁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캡코 vs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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