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추소영이 일본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추소영은 오는 14일부터 2012년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특별초대 부문 개봉 초청작으로 옴니버스 영화 '붉은 바캉스'(감독 김태식) 'The egg Tray –계란 한판'(감독 칸치쿠 유리)을 통해 일본 영화시장 진출을 교두보로 아시아 영화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The egg Tray –계란 한판'의 경우 '러브레터','4월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등 작품으로 알려진 이와이 슌지의 직계 제자이자 일본 내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보적 여성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칸치쿠 유리 감독과 만남으로 촬영 초반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추소영은 영화의 대부분을 일본어 대사로 촬영을 했을 정도로 유창한 일본어가 가능한 몇 없는 연기자로서의 경쟁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국내 제작팀은 물론 연출을 맡은 칸치쿠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일본은 물론 국내서도 팬층이 두터운 스타 영화배우인 무라카미 준 보다 타이틀 네임명이 앞 부분에 등장했다.
[사진 = 아시아 공략에 나선 배우 추소영]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