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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먼데이 키즈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먼데이 키즈는 오프라인 공개에 앞서 8일 주요 음악사이트에 리메이크 앨범 '노스탤지아(Nostalgia)'를 출시했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던 곡들을 한 장으로 남아낸 것으로, 먼데이 키즈는 2000년대 초반 히트곡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이문세의 '소녀'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김형중의 '그랬나봐'와 김광진의 '편지'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원곡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먼데이 키즈만의 색깔은 유지해 '노스텔지아' 앨범의 정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보컬그룹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먼데이 키즈는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월드뮤직 페스티벌' 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오는 28일 일본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리메이크 앨범 '노스텔지아'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먼데이 키즈. 사진 = 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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