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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부른 노래 '알라스카'의 인기가 뜨겁다.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 분)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의 OST가 공개됐다.
OST에는 집시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며 기타리스트로서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보유한 박주원,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싱어송 라이터 타루가 참여했다.
이번 OST에는 주연 하정우가 부르고 전계수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가 된 곡인 '알라스카'도 수록됐다.
음반을 발매한 미러볼 뮤직 관계자는 "타 영화의 OST보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온라인 음원 오픈과 동시에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하정우씨가 직접 부른 '알라스카'의 경우, 최근 미러볼 뮤직 에서 유통한 음원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OST의 인기를 전했다.
[사진 = '러브픽션 OST' CD 재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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