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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파격적이고 기상천외한 프로그램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창과 방패'는 고사성어 모순의 유래처럼 '어떤 것도 뚫어 버린다는 창, 어떤 창도 막아 내는 방패'의 개념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과 사람이 노래 대결을 벌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물론 춤대결, 토크 배틀을 벌이는 오락프로그램, 물건이나 상품을 놓고 논하는 과학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에쩡이다.
최근에는 어떤 것이든 알아맞히는 무속인과 성형외과의사가 미녀 트렌스젠더 찾아내기 대결을 펼치거나 어떤 상황에도 끄떡없는 최강 가발과 핵폭풍 같은 강풍기 간의 대결 등이 공개된다. 또 명품 감별사와 SA급 가짜 명품 가방의 대결, 일란성 쌍둥이와 안면인식기계의 대결 등 사람 대 물건, 물건 대 물건 등 상상을 초월하는 대결이 연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BN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지식 버라이어티로 한국의 우수 상품을 해외 명품과 대결시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치열한 진실공방 속 승자를 가리는 '창과 방패'는 기상천외한 아이템들로 호기심을 자극, 극한 재미와 함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과 방패'. 사진 = MBN]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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