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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속사퍼 랩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29·본명 신옥철)이 3살 연상 예비신부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아웃사이더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1년 7개월만에 카메라 앞에 서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예비신부와의 촬영이 시작되자 설레여 하는 영락없는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애정을 한껏 드러내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질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아이웨딩의 관계자는 "아웃사이더는 속사포 랩을 구사하는 무대에서의 강한 모습과는 달리 시종일관 여유롭고 부드러운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아웃사이더의 예비신부는 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르며 다음날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31일 결혼하는 아웃사이더와 예비신부.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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