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중훈은 그동안 영화 감독으로의 변신을 꾀해왔고, 드디어 그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영화 준비에 돌입한다.
박중훈은 9일 트위터에 "그동안 제 트위터를 쭉 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영화감독을 곧 하려고 합니다. 어제 비로서 투자가 확정되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척 자신도 있고 한편 불안하기도 합니다. 프리프로덕션과 본격적인 촬영을 마치고는 초겨울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도 아쉽지만 제 마음을 오롯이 영화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고요, 촬영 마치고는 다시 인사드리겠스니다. 그 때 뵐게요"라고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잠시 동안 작별을 고했다.
또 "지난 27년 간 40편의 영화를 해 온 짧지 않은 경험을 가졌지만 그래도 새롭게 감독으로서 나선다는 게 저에게는 큰 도전입니다"라며 "잘 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정말 정성스레 마음을 다해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트친님들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자신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달라 청했다.
한편, 박중훈은 이번 감독 데뷔 발표를 한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감독 데뷔 진척 상황에 대해 알려왔다.
[감독으로 데뷔하는 박중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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