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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김나윤이 박지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TOP9에 오른 김나윤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범한 학생에서 무대에 서기까지 과정과 한국에서 주목받은 후 겪었던 힘들었던 심경을 가감없이 전했다.
김나윤은 'K팝스타' TOP10(박지민, 이미쉘, 이하이, 박제형, 백지웅, 백아연, 윤현상, 이정미, 이승훈) 중 친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 "다 친하지만 지민이랑 둘이 밤에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지민이가 태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를 잘하다 보니 대화가 잘 통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연이 언니와도 친하다. 첫 라운드에서부터 바로 옆 번호다 보니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쭉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나윤은 지난 4일 진행된 첫 생방 무대에 대해 "한국 노래이기에 나와 제형 오빠에게 쉽지 않은 라운드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한국 가요를 불러야 다른 친구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퍼포먼스를 해서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달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나윤은 치어리딩을 접목해 '나는 문제없어'를 열창했다. 김나윤은 "그간 나는 하라는 대로만 하는 소극적인 아이였다. 가수의 꿈을 꾸고 K팝스타에 도전하면서 적극적인 아이가 됐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노래로 진짜 나를 시청자께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나윤.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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