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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우가 진짜 쓰러졌다.
배우 김유정은 9일 오전 서울 명동의 한 의류매장 오픈 행사장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고열 증세로 스케줄을 취소하고 일산의 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열이 40도가 넘는 등 감기 몸살 증세가 심했다. 최근에 화보 촬영 등 스케줄이 많았던 탓"이라며 "(김)유정이가 이렇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던 게 처음이라 몸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 역을 맡아 배우 여진구와 애절한 로맨스를 그리며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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