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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스타'가 폐지된다.
9일 오후 KBS 홍보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개그스타' 폐지가 확정됐다. 오는 10일 마지막 방송이다. 녹화는 이미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개그스타'의 폐지 이유는 시청률 부진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10월 첫방송 된 이후 신인 개그맨 발굴로 많은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최근 3~4%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해 폐지가 결정됐다.
한편 '개그스타' 후속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며, 당분간 외화 시리즈나 타 프로그램 재방송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개그스타' 인기코너 '판타지 극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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