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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김도훈 PD가 출연진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도훈 PD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훤, 형선 내관님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두 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극중 훤 역을 맡았던 김수현과 상선내관 형선 역을 맡았던 정은표를 향한 것.
두 배우는 8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특히 촬영이 끝난 뒤 배우들은 아쉬운 마음에 눈물까지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훈 PD의 작별인사 처럼 '해품달'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MBC 파업으로 인해 방송이 한 주 미뤄진 가운데, 오는 14일과 15일 최종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김도훈 PD]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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