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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S.E.S가 한 자리에 모였다.
S.E.S 멤버였던 유진은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바다 언니의 진정한 트위터리안 모습과 여전히 엽기 포스를 자랑하는 우리 수영이. 오랜만에 뭉친 우리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사람은 한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뿔테 안경을 쓰고 음료수를 먹고 있는 슈의 모습과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바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유진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S.E.S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진정한 원조요정" "걸그룹의 최고봉" "결혼해도 변하지 않는 미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하며 S.E.S 출신 유부녀 1호가 됐으며 유진 역시 동료배우 기태영과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유진, 슈, 바다(왼쪽부터). 사진 = 유진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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