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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내 최초 패션콘서트 '2012 K컬렉션 인 서울'(K-Collection in Seoul)의 화려한 출연진이 화제다.
'K컬렉션 인 서울'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빅뱅, 아이유, 엠블랙, 인피니트, 티아라, 미쓰에이, 시크릿, 나인뮤지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참여하는 아이돌 스타들 중 15명이 직접 런웨이에 등장할 예정인터라 기대가 높다.
팬들은 "빅뱅이 런웨이에 섰으면 좋겠다" "티아라 효민이 파워 워킹하는 모습 보고 싶다" "K-POP 한류 열풍에 이어 국내 패션 업계도 성장하나?"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K컬렉션 인 서울'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스타 등이 참여해 폭발적인 공연을 펼칠 뿐 아니라 직접 런웨이에 선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패션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20여 개의 패션 뷰티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소호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에 해외 대형 명품 브랜드의 자금력과 파워 때문에 설 자리를 잃은 국내 중소형 패션 브랜드들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몰이 중인 여진구, 슈퍼모델 출신 최여진과 공현주 외에도 황인영, 안영미, 유민, 서지석, 슬옹, 우지원도 'K컬렉션 인 서울'을 빛낼 예정이다.
진행은 배우 이보영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한다.
[사진 = 'K컬렉션 인 서울']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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