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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을 5초만에 요약할 수 있을까? 한 네티즌이 만든 ‘타이타닉 5초만에 보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이타닉 5초 만에 보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화를 편집한 영상이 공개됐다.
원작 ‘타이타닉’은 3시간을 넘는 195분. 이 영화를 어떻게 5초만에 편집할 수 있을까?
그 영상은 간단했다. 영화의 OST와 함께 ‘타이타닉’ 제목이 장엄하게 떠오르며 편집 영상은 시작한다. 이윽고 타이타닉호를 만든 화이트스타라인 사장인 브루스 이스메이(조나단 하이드 분)가 등장해 “이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며 호언하지만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타이타닉호는 비극적 운명을 맞고 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요약”, “완벽한 시작과 끝”, “영화의 핵심을 간파한 편집본”, “웃기자고 만들었겠지만 핵심정리 대박”이라는 반응으로 공감했다.
[사진 = 타이타닉 5초만에 보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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