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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10개월이라는 공백을 떨쳐내고 명불허전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빅뱅은 11일 오후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음악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첫 무대다.
이날 빅뱅은 수록곡 '블루(BLUE)' '배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총 3곡을 불렀다. 인트로 '얼라이브' 속 와이어를 달고 등장한 빅뱅은 제작진이 준비한 무대, 백스크린 등 화려한 무대연출을 십분 활용하며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1일 '러브 송(LOVE SONG)' 이후 10개월만에 무대로 돌아온 빅뱅은 음악은 물론 헤어스타일, 의상까지 예전의 빅뱅다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세븐 토니&스매쉬 케이윌 미쓰에이 FT아일랜드 엠블랙 달샤벳 B.A.P 살찐고양이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빅뱅. 사진 =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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