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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각각 미역과 무에 비교했다.
빅뱅은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컴백무대에 앞서 빅뱅은 '인기가요' MC 아이유, 구하라, 니콜과 간단한 안부를 나누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MC들은 "빅뱅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다"며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내 머리는 미역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태양 역시 "무를 보고 따라 했다"는 위트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빅뱅은 수록곡 '블루(BLUE)' '배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총 3곡을 불렀다.
[지드래곤(왼쪽), 태양.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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