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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진행하는 SBS 토크쇼 '고쇼(Go Show)' MC로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확정됐다.
'고쇼' 담당 PD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고현정과 함께 쇼를 진행할 MC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를 비롯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 인정받은 윤종신과 MBC '무한도전'으로 인지도를 넓힌 정형돈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SBS '강심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재치있는 진행을 하고 있는 김영철의 가세가 프로그램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을 것이란 평이다.
한편 '고쇼'는 오는 24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첫 게스트로 조인성을 비롯해 2~3의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조작단' 후속으로 4월 6일 첫방송 된다.
[고현정, 정형돈, 김영철, 윤종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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