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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12일 오전 MBC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방송예정인 새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남자 주인공으로 이장우가 낙점됐다.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2TV '영광의 재인'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로써 이장우는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이장우는 열정많고 순수한 신입사원 박태강 역을 맡았고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황지안 역을 맡았다.
'아이두 아이두'는 30대 여자들의 인생은 고달프게 꼬여있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만 풀린다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공식을 뒤엎는 신개념 드라마다.
한편 이장우는 2009년 트웬티포세븐 싱글앨범 '그녀석의 여자'로 데뷔했으며 '영광의 재인' 외에도 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1TV '웃어라 동해야' 등에서 열연했다. 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아라 은정과의 가상결혼으로 예능감을 나타냈다.
[이장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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