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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소현(41)과 김원준(39)이 때 아닌 결혼설에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박소현과 김원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해당 네티즌은 두 사람의 결혼날짜와 장소를 언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소현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대답할 가치도 없는 사안, 사실무근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김원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박소현씨와의 결혼설은 황당한 이야기다. 사실무근이다"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김원준씨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으로 바쁘다. 오늘도 촬영이 있고 연애할 시간도 없을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또 오랜 친구사이임을 밝히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
박소현은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로 활동 중이며 김원준은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에 한창이다.
[김원준(왼쪽)-박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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