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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시후의 일본 팬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박시후는 오는 29일과 31일, 4월3일 각각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일 오전 박시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의 팬미팅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미처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주최사 측에 추가 공연을 요청하고 나섰으며, 인터넷 사이트에는 티켓을 구하기 위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팬미팅 티켓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속사측은 티켓 구매 사기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박시후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느 팬미팅 때와는 달리 박시후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직접 연출에 참여하여 더욱 알차고 색다른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시후는 "많은 관심과 사랑 너무 감사하다. 기억에 깊게 새겨질 좋은 무대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후는 이번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에 걸쳐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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