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Be My Heart'로 4년 만에 가수 컴백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지훈이 4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이지훈은 2008년 이후 4년 만에 가수로서 OST 작업에 참여 했다.

이지훈은 연출자와의 인연으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 OST 작업에 참여했다.

이지훈이 부른 곡 'Be My Heart'는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고군분투 하는 주인공 백호(유승호 분)의 안타까운 사랑의 노래다. 그는 'Be My Heart'를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첫사랑에 대한 설레이는 감정을 잘 표현했다.

'Be My Heart'는 방송 직후 드라마와 잘 어울린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으며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