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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정동남이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정동남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2급 장애아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눈물로 고백 했다.
현재 한국 구조 연합회 회장으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남은 정작 가족들에게는 차가울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돼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줄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어렸던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할 수 없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막내아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동남의 가족을 향한 진솔한 고백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동남.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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