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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언제나 유쾌한 모습을 보였던 정진운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화제다.
12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유진(정진운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공개된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가슴 절절한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를 꾸미며, 프러포즈 미션 최고의 점수를받았던 진리커플(유진+리안). 이기적인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 외에 이들의 공통점이 밝혀져 화제를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화려하고 럭셔리한 외모와 달리 철없는 엄마의 뒷바라지를 도맡아 하며, 따뜻한 마음씀씀이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리안(박지연 분)과 마찬가지로,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만 보여줬던 유진에게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슬픈 가족사가 존재했던 것.
유진은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아역스타였지만 그로인해 일찍이 부모와 헤어져 살아야만 했던 아픈 유년시절이 있었다. 결국, 유진은 기린예고 기숙사에서 얹혀 살며 이른 독립생활을 해야만 했던 것이다.
유진은 소녀가장으로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리안에게서 자신을 상처를 치유받고, 보다 성숙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아이돌을 뽑는 마지막 무대 '한 사람을 위한 노래'가 꾸며질 예정이다.
[정진운. 사진 = 홀림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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