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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대본논란에 해명했다.
은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코넛은 그 나라에서 자연산인 유명한 음료고, 자랑거리니까요. 노출됐음 좋겠다 싶어서 준비해주신 거 같아요. 스케치북에 써서 보여주실 때는 3번도 채 안 될 때가 많아요. 틀은 정해져 있지만, 대본은 없고 '오늘은 이거 하고 놀 거야'라고만 항상 던져주시고 아무것도 없답니다"라고 대본 의혹에 해명했다.
앞서 '우결'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이장우와 은정이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스케치북 대본이 공개돼 설전이 오갔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코코넛을 사먹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기위해 작가들이 고생하고 있다' 글과 함께 여성 작가가 스케치북을 들고 '코코넛 사먹자'라고 대사를 알려주고 있어 대본 논란을 야기했다.
[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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