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녀' 김형준, 소이현에 "내 여자, 보호하겠다" 박력고백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KBS 드라마 채널의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김형준(강민 역)이 소이현(전지현 역)을 향한 박력 있는 고백으로 여성 팬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은 소이현에게 길거리 키스를 감행 후 박력 있는 고백 멘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형준은 "남 일에 상관 말라"는 소이현 말에 "내 여자 일이다. 적극적으로 보호 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미친 사람처럼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해"라며 소이현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소이현 부럽다" "박력있는 김형준, 진짜 멋있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오는 17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형준(왼쪽), 소이현. 사진 = 빨간약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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