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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그룹 신화가 지난 2001년 발간한 '신화 누드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에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누드집은 아이돌 최초로 우리가 도전한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동완 역시 "3집 활동 당시, 옷을 벗는 콘셉트로 활동했었다. 그걸 보고 이수만 사장님이 누드집을 제안하셨고 다른 멤버들은 고민 끝에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반면 혜성이만 끝까지 반대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은 "현장에 남자 스태프들만 있어서 나와 전진은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그런데 중간에 혜성이가 없어서 찾아보면 항상 나무 뒤에서 몸을 감추고 있었다"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신화 누드집에 대한 자세한 에피소드는 1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신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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