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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산타나가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함에 따라 하루 쉬며 숨고르기를 했다. 이날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3-2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지난 11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12일 텍사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맹 활약하며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시범경기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학주(22, 템파베이 레이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LA 에인절스의 최현(24·미국명 행크 콩거)은 LA 다저스와의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해 볼넷 하나에 그쳤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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