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시아 최강의 프로팀을 가리는 2012년 아시아시리즈 개최가 한국으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를 확정 지었다.
KBO는 "2012년 아시아시리즈의 한국 개최를 확정하고 기후, 지자체의 참여 의지 등을 감안해 추후 개최 도시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팀 창단을 유도하기 위해 대한야구협회와 함께 창단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스포츠토토 예산을 활용해 창단팀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삼성 김인 대표, SK 신영철 대표, 롯데 장병수 대표, KIA 이삼웅 대표, 두산 김승영 대표, LG 전진우 대표, 한화 정승진 대표, 넥센 이장석 대표, NC 이태일 대표, KBO 양해영 사무총장 등 전원이 참석했다.
[사진=지난해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삼성 선수단]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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