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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가인이 중전 의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인 한가인과 드라마 스태프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눈길을 끄는 건 한가인의 의상으로 그간 극 중에서 입고 있던 노란 한복이 아닌 붉고 화려한 자태의 의상이라는 점이다. 또한 한가인이 머리에 꽂은 비녀는 극 중 훤(김수현 분)이 세자 시절 연우(한가인 분)에게 건넨 것과 흡사해 네티즌들은 "연우가 중전이 되는 건가?", "그럼 김민서는 어떻게 되는 거지?", "이건 스포일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출자 김도훈 PD의 MBC노조 파업 참여 여파로 지난 7일과 8일 결방했던 '해를 품은 달'은 남은 촬영을 모두 마무리해 오는 15일 종영한다.
[한가인. 사진 =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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