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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의 법칙2')가 베일을 벗었다.
SBS 예능국 고위관계자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추성훈 선수와 박시은씨가 '정글의 법칙2'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2' 멤버는 기존멤버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13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로 출국한다.
바누아투는 뉴질랜드와 솔로몬 제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큰 섬과 8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민가기 좋은 나라로 손꼽힌 적 있는 곳이다.
시즌1에서 정글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원주민들과의 화합을 전한 '정글의 법칙'은 추성훈과 박시은의 합류로 인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촬영에 들어간 '정글의 법칙2'는 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께 방송될 예정이다.
[추성훈(왼쪽)-박시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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