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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이하 '해품달')'의 양명 정일우가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현장 스틸 카메라에는 정일우가 '해품달' 스케치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김수현과 송재림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정일우와 김수현은 현재 극 속에서 첨예한 대립을 펼치고 있어 환하게 웃고 있는 정일우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현과 송재림은 정일우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촬영 막간을 즐겁게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일일 촬영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은 "촬영 막내 스태프 정일우"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핏빛 전조를 알리는 양명의 그려질 '해를 품은 달'은 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일일스태프로 분한 정일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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