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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인 NBA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에 피소당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 등의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험프리스는 카다시안을 상대로 700만 달러(한화 약 78억원)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72일만에 이혼했다. 이번 소송은 이 결혼식 당시 받았던 수익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TV로 중계, 방송출연료 및 홍보비 등의 수익을 올렸다.
험프리스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 과정에 발생한 수익과 카다시안에게 자신이 준 선물 등을 일체 돌려 받지 못했으며, 그 금액의 절반인 700만 달러를 위자료로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험프리스의 법적 대리인은 “크리스가 결혼식 하객들이 어렵게 번 돈을 쏟아 자신들에게 결혼선물을 했을 것”이라고 예물 반환을 주장했다.
이번 소송의 근원이 돈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카다시안에게 요구하는 것은 돈이 아니며 두 사람의 결혼이 사기였음을 인정하고 이혼 대신 결혼 무효화를 법원으로부터 인정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험프리스는 배심원을 대동한 공개 재판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매거진 '글래머' 표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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