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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유진이 SES 해체 이유를 밝혔다.
유진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과거 SES 활동 당시를 추억했다.
그는 당시 인기를 마다하고 팀을 해체한 이유로 "우선 5년이란 계약 기간이 만료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각자의 길을 가자는 걸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멋있게 하자'란 생각으로 한창 잘나갈 때 그만뒀다. 분란이 있어서도 아니고, 우리 인기가 떨어져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인기 있을 때 그만두는 게 우리들은 '가장 멋진 결정이야'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유진은 "SES로 인기가 높아지고 일본활동을 할 때는 굉장히 힘들었다. 그때 우리들은 짐싸는데 선수였다. 하지만 좋은 기억도 많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진.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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