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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이 강풀 만화 원작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형준은 SBS Plus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스마트한 공익근무요원 정민채 역을 맡았다.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에 이은 두 번째 주인공 발탁이다.
극중 정민채는 타고난 머리로 검정고시로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대학 재학 중 동아리에서 게임을 개발, 게임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스마트하고 잘난 재벌 2세 같지만 사실은 가슴 아픈 가족사를 지닌 생존형 멀티 플레이어다.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이 되면서 복지사 김연아(김윤서 분)와 티격태격 귀여운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에는 동명의 영화에 출연해 노년의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 이순재가 다시 출연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이다.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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