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컴백을 눈앞에 둔 가운데 10집 타이틀곡 ‘비너스’(venus)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신화 컴퍼니 측은 “2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체에 걸쳐 작업한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며 “‘비너스’는 전 세계 뮤직 트렌트인 일레트로니카 장르로 멤버 이민우가 직접 참여한 가사, 강도 높은 군무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신화 컴백 타이틀곡 '비너스' 뮤직비디오 스틸 컷. 사진 = 신화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