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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도마의 신' 기계체조 양학선(한국체대 2학년)이 IB 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IB스포츠는 14일 "양학선과 2014년 말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양학선은 세계 최정상 선수다. 또한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기계체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으며 대형스타로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체조 스타를 넘어 세계적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장기적으로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기계체조 국가대표인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체조 남자 개인 도마 금메달을 따내 관심을 모았다. 또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중에서 세 바퀴를 회전하는 난도 7.4점짜리 고급 기술인 'YANG Hak Seon(양학선)'을 선보였으며 이 기술은 국제체조연맹(FIG)의 채점 규칙으로 공식 등재됐다. 양학선은 여홍철에 이어 자신의 이름이 붙은 기술로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IB 스포츠는 양학선을 세계적 대형 스포츠 스타로 키우기 위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후원사 유치, 심리상담 지원, 물리치료 등을 통해 양학선이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학선은 "런던 올림픽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부담없이 선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IB 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양학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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