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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4일 오전 서울 상암동 CGV에서 진행된 OCN 액션드라마 '히어로' 제작발표회에서 양동근이 두 눈을 감고 있다.
5년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 양동근은 대대로 법조인을 배출한 명문가의 사고뭉치 스캔들 메이커였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얻은 초인적인 능력으로 엉망이 된 도리를 되살리고자 나서는 '꼴통영웅' 흑철로 등장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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