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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글의 법칙2' 합류소감을 전했다.
추성훈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의 법칙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그간 경기장에서 파이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정글행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성훈은 '정글의 법칙2' 합류이유에 대해 "남자로서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운동으로 키워 온 인내심과 끈기로 쌓은 내공을 남김없이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추성훈이 새롭게 합류하는 '정글의 법칙2'는 국내 최초로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구성으로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100% 실제 상황을 담는 생존형 버라이어티다. 평소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던 추성훈이지만, '토크'와 '개인기'가 아닌 '강한 정신력'과 '본능'으로 살아남아야하는 정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지수다.
현재 김병만은 새롭게 합류한 추성훈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에 부풀어있고, 추성훈 역시 힘과 체력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두 사람의 생존 대결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2' 멤버는 추성훈, 박시은의 가세로 기존멤버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13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로 출국했다.
[김병만-추성훈.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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